2010.05.20 10:00
날씨좋은 주말을 맞이하여
그동안 못간던 등산을 하기로 하였다.
왕복 1시간이면 등반할 수 있는 천왕사 석굴암 코스...
1시간이라 짧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경사가 급하여 처음 가는 사람에게는 힘들다고 느낄수도 있는 산이다. 하지만 살을 빼려는 사람들에게는 적격인 코스라고 생각한다 ^^


천왕사 입구 모습. (1100도로 충혼묘지 지나면 바로 입구가 보입니다.)
등반시간이 짧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여기에 차를 세우고 걸어가도 되요~


산입구 모습.
오늘은 물건이 하나도 없네요...평소에는 양초등등 절에 필요한 물건들이 있어,
등반하는 분들이 하나씩 옮겨 준답니다. (복받으실꺼예요~)


경사가 좀 급해서 천천히 숨고르기 하면서 올라가셔요~


도착지점 모습...
저 끝에 조그만 절도 보이고, 커피를 끊여먹는 공간도 있답니다.


등산을 끝내고 먹었던 막걸리
완전 꿀맛~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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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옥초딩
2010.04.15 10:00

저지오름을 다녀온게 작년 여름이었던거 같다.
처음에는 "오름 이름이 저지야?" 하면서 이상하게 생각했드랬다..ㅋㅋ
그런데 직접 오르면서, 울창한 숲길에 입을 떡 벌어졌다.
알고 보니 2007년 제 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생명상(대상)을 수상한 곳이었다.
기분좋게 가벼운 발걸음으로 오름을 오르기 시작했다.


도로에서 바라본 저지 오름의 모습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생명상 수상~!!


전체적으로 오름 둘레를 돌면서 올라가게 되어 있어,
바로 올라가면 30분정도, 둘레를 돌아서 올라가면 1시간 정도 걸린다.
완만하게 되어 있어, 처음 오름을 접하는 사람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오름이다.


저지 오름은 올레길 13코스에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오름에서 올레 리본을 보니 반가웠다~^^/


저지오름 정상에 전망대가 있네요.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가슴이 뻥~뚫린듯한 기분이예요..


룰루랄라 내려오는 길에...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아 여유가 되면 한바퀴 더 돌아도 될 듯 합니다.

<그밖에 저지오름에 대한 정보>

저지오름은 제주시 한경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 고도 239m, 비고100m, 분화구 둘레 800m,깊이 62m인 화산체로 정상이 깔대기 형태를 띤 원형의 분화구를 갖추고 있는 오름이다.
저지오름의 유래는 저지마을의 형성과 동시에 생겨난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닥모루 또는 새오름으로 불리우고 있으며, 저지오름 일대에는 가메창 오름, 허릿당 등이 자리하고 있어 저지마을의 역사를 대변해주고 있으며, 예부터 저지오름은 초가집을 덮을때 사용했던 새(띠)를 생산하던 곳이었으나 마을 주민들의 힘으로 나무를 심어 오늘의 울창ㅎ나 숲을 조성하였으며, 2005년 6월 생명의 숲으로 지정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저지오름 내 표지판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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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옥초딩
2010.04.13 14:56

16코스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구불구불 마을길을 지나면 400살 먹은 곰솔을 만날 수 있다.
보자마자 입이 떡~~그 웅장함 또한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었다..


우리의 점심~맛있는 김밥..
나들이에는 머니머니해도 김밥이죵~^^ 걷다가 먹은거라 정말 맛있었습니다..!!


질문 : 이게 무슨 꽃일까요?^^ (처음보는 꽃이었는데, 너무 이뻤어요~하하)


친절한 올레 표지판과 만발한 벚꽃..


봄을 나타내는 노란 유채꽃과 보리밭입니다. 


간만에 걸은거라 힘든 나머지 그냥 길바닥에 털썩~ㅎㄷㄷ

저 코너만 돌면 도착점이네요~힘을냅시다~!!


짜자잔~광령1리 사무소에 도착을 했습니다!!
오늘도 흐믓~^^//

<개인적인 나의 의견>
16코스가 대체적으로 오르막길이더라구요..
걷는걸 힘들어 하시는 분들은 거꾸로 걷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파란색 화살표는 정방향 , 주황색 화살표는 반대방향이니,,
주황색 화살표를 따라서 가면 되겠죠?^^
 
뽀너~스


광령의 가로수 길입니다.
만개한 벚꽃을 보니 차을 세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여기는 그냥 구경가도 좋을만한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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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옥초딩
2010.04.13 14:21
봄도 되었고,,그동안 올레길을 너무 소홀히 했던 탓에
마음먹고 올레길 탐방에 나섰습니다.
이번 코스는 제일 최근에 개장한 16코스...
우리의 나들이를 도와주듯 날씨한번 좋았구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봄에 걷기 딱 좋은 코스로 16코스를 추천합니다~!!

16코스는
고내포구에서 출발해서 광령까지 코스로 해안가와 숲길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거 같아요..

코스경로(총 17.8km, 5~6시간)
고내포구 → 다락쉼터(0.5km) → 신엄포구(1.5km) → 산책로 입구(2km) → 남두연대(2.8km) → 중엄새물(3.8km) → 구엄포구(4.8km) → 수산봉 둘레길(6.4km) → 곰솔(7km) → 수산저수지 둑방길(7.2km) → 수산리(9.3km) → 수산밭길(9.6km) → 예원동 복지회관(10.5km) → 장수물(11.3km) → 항파두리 입구(12.2km) → 항파두리 항몽유적지(12.6km) → 고성숲길(13km) → 고성천길(13.7km) → 숭조당(14.4km) → 청화마을(16.1km) → 향림사(17km) → 광령초등학교(17.5km) → 광령1리사무소(17.8km)

스타~~~뜨 !! 고내포구 입니다.

애월 해안도로에서 바라본 바다모습..

애월 해안도로에 있는 공중화장실인데,,화장실인줄 몰랐네요..너무 좋아서~

올레 리본이 살~짝 바꼈더라구요..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넓은 바다를 보고 있자니 마음이 뻥~뚫리네요..^^/

 애월 해안도로를 지나지나...


해안단애 산책로..

 고래전망대 ^^ 고래가 나올까 한참을 쳐다봤네요..ㅎㅎ


토스트랑 음료를 파는 차였는데,,마치 외국에 온 기분이었습니다.


봄을 나타내는 유채꽃이 활짝~

날씨도 좋았지만 길가의 꽃 구경하느라 시간가는줄 몰랐던거 같ㄴㅔ요..
나머지는 2편에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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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옥초딩
2010.01.26 10:35
산을 좋아하는 나는...
눈덮힌 한라산을 무척 가고싶었으나,,,'체인도 없는데 어떻게 가지?' 고민이 되었다.
그러던 참에 한라산 입구까지 무료셔틀버스가 운행된다는 소리를 듣고,
가고싶었던 한라산을 갈 수 있었다. ^__________^

겨울 한라산 관광 셔틀버스는 제주 관광공사에서 운행하고 있었다.


   * 운행기간 : 2009. 12. 25 ~ 2010.02.07 까지 매주 금,토,일 운행
   * 운행구간 : 제주 웰컴센터 - 천아오름(눈썰매장) - 어리목 입구
   * 운행시간 
      -출발 (제주웰컴센터) : 07:30 ~ 15:00 (30분 간격 운행)
      -하산 (어리목 출발)   : 08:20 ~ 15:50 (30분 간격 운행) 




출발시간이 조금 남아 제주웰컴센터에 잠깐 들어가 봤다.


등반객들을 태우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버스들...
안내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25분정도 걸려 드디어 어리목에 도착~!!
눈이 아직도 쌓여있는 걸 보니 어린아이가 된 거 마냥 기분이 좋았다.
이날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몰라도 관광객들 하며 등반객들이 엄청 많았다.
(주차장이 만차 되었다는...)
아직 남아있는 눈때문에 아직 위험한지 곳곳에 경찰아저씨들이 지켜주고 계셨다 ^^/


집에가는 길에 길가로 펼쳐진 눈꽃을 보고 멈출수 밖에 없었다.
온 세상이 하얀게 다른 세계에 들어온 거 같았다~
그리고 무료셔틀버스 덕분에 편하게 한라산을 다녀올 수 있었다.

무료 셔틀 운행 기간이 앞으로 2주 정도 남았네요~
어여 서두르세요~^^//


  * 셔틀버스 이용문의 : 제주관광공사 종합관광안내 센터 064) 740 - 6000
  * 제주웰컴센터위치  : 제주시 연동 313- 80 (중앙중학교 바로 옆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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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옥초딩
2009.12.28 10:00
-버들못 농로를 지나지나


-납읍숲길로 고고고

이번 15코스 개장에서 점심식사는 애월읍 부녀회에서 몸국을 준비해 주셨다.
한 3시간정도 걸으니 때마침 배가고파 이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몸국을 먹은 거 같다.
막걸리까지 준비해주신 센스~ ^^ (ㅋ ㅑ아~~)

- 추위를 녹여준 따뜻한 몸국...또먹고 싶다아아아아

- 길옆으로 양배추와 브로콜리 밭들이 쭉 늘어져 있었다.

-돼지를 만날 수 다는 주의 안내판..
우리는 내심 돼지를 만나길 바랬지만, 만날 수 없었다 ㅋㅋㅋ


-고내봉 가는길
3.5km 남았다는 플래카드를 보고 야호~외치며 더욱 힘을 내었다.


- 거의 도착지점에 도달
배염골 올레길

-올레~!!
도착지점인 고내포구의 모습

이날 행사에는 영화 <친구> <공공의 적> 등에 출연한 제주도 출신 영화배우 태화 씨가 참가해 올레꾼들과 함께 걸었는데, 걷는동안 운이 좋게 만나게 되어 기념으로 사진촬영을 했다. ^^ V


마지막으로...
이번 15코스는 거꾸로 걷기 보다는 정방향인 한림에서 고내 쪽으로 걸어야 그 수려한 풍광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한다.
6~7시간 걸린다고 했으나, 도착하니 점심시간 포함해서 5시간30분정도 걸렸고, 개인차를 가지고간 관계로 다시 한림항까지 돌아가는데 택시비가 9천원정도 들었다. 여러명이 함께 간다면 개인차를 이용해도 좋을꺼 같다.
그리고 나만 느꼈는지 몰라도 걷는동안 주변에 식당이 많지 않아 15코스를 걸을 계획이라면 간단한 도시락을 준비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한림항 찾아가기>

제주시에서 : 제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서회선 일주도로 버스를 타고 한림에서 내린다.

서귀포시에서 : 서귀포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서회선 일주도로 버스를 타고 한림에서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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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옥초딩
2009.12.28 10:00

2009년 마지막 올레코스가 12월 26일(토)에 있었다.
이번 15코스는
제주의 바다와 마을, , 오름, 난대림 숲을 골고루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고내봉을 제외하면 대부분 완만하여 19km임에도 불구하고 힘들지 않게 완주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이 15번째 코스인 만큼 알림판이라든지 리본을 쉽게 찾을 수 있게 신경썼다는 느낌을 받았다.

15코스 경로 ( 19km, 6~7시간)

한림항 비양도 도항선 선착장 평수포구 대림안길 입구 영새성물 사거리 성로동 농산물집하장 귀덕농로 선운정사 버들못농로 혜린교회 납읍숲길 납읍초등학교 금산공원 입구 납읍리사무소 백일홍길 입구 과오름 입구 도새기숲길 고내봉 입구 고내봉 정상 하르방당 고내촌 고내봉 아래 하가리 갈림길 고내교차로 배염골 올레 고내포구

일찍차린다고 해서 종합경기장으로 갔건만,15번째 버스가 출발해 버린 후였다.
결국 우리는 개인차로 한림항까지 갔ㄷ ㅏ.


- 제주시 종합경기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
 
-출발지점을 알려주는 표지판과 한림항 주변 옥돔을 말리는 광경
 
- 출발하자마자 왼편에 갈매기와 기러기라는 표지판이 보였다.
헉...저게다 갈매기와 기러기라는?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 비닐봉지를 들고 다니면서 올레길 걷는 동안 쓰레기를 줍는
훈훈한 광경도 볼 수 있었다.

-영새성물안내

- 이번 코스는 동네 골목길과 구불구불 이어진 길들이
진정 올레길을 나타내는 거 같았다.

-15코스 개장을 맞이하여 각 마을 부녀회에서는
올레꾼들에게 무료로 따뜻한 차를 제공하고 있었다.

(2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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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옥초딩
2009.12.16 10:00

날씨좋은 주말~
회사 동호회에서 도예체험을 하러 간다기에 이제까지 해보지 못한 경험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동참했다.

서부산업도로로 가다가 유수암 휴게소라고 표시된 곳이 보이면 우회전해서 내려가면 된다.
가는길에 이정표가 잘 표시되어 있답니다.
(못찾으면 강사님에게 전화하세요~^^~)


공기까지 너무 좋은 곳이었다.



짜잔~~작품을 만들 재료입니다.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들...
나는 쟁반을, 같이간 언니는 화분? 연필꽂이? 를 만들었지요~
간단히 보이지만 나름 간단하지 않다는...ㅋㅋ
우리의 작품들은 한달있다가 만날수있다고 합니다.
부디 멀쩡히 살아남기를..


물레 체험도 할 수 있었다.
신기해~~^^

평상시에도 어린이집,초등학교, 가족단위로 많이 방문한다고 한다.
시간이 그리 많이 걸리지도 않고, 직접 흙을 주물럭 거리며 만드는게 
동심으로 돌아간듯 꽤 재미있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가보고 싶다.

체험비용은 1만원 정도이며,
방문하기 위해서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http://www.sanhadoy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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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옥초딩
2009.12.10 10:00
2편이 좀 늦었네용~^^;;
1편에 이어서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참..저 화살표가 뭐라고 화살표를 따라가다가 안보이면 불안한 이유는 뭘까요? ^^


숲길을 지나,,해안가를 지나,,산책로를 걷는데,,주변구경 하느라 힘든줄 몰랐다.
특히 멀리서 바라보는 해안가는 더더욱 넋을 잃게 했다.


서귀포 시내에 있는 공원? 산책로?
암튼,,예전 사진부터 현재 사진까지 전시되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또한 지대가 높아서 그 전경또한 너무 좋았다.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여기 저기 보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다.


이중섭 화백 거주지를 지나 출출하던 차에 제주 맛집인 '안거리 밖거리'에서 맛있는 보리밥 정식을 먹고, 천지연 폭포 생태공원으로 고고씽~~


거의 마지막 코스인 삼매봉
삼매봉에서 바라본 모습
드디어 도착지점인 외돌개에 도착~!!
다시한번 보람을 느낀 하루였다. ^^//

출발지인 쇠소깍에 차를 세워두고 오는 바람에 셔틀버스를 이용하려고 했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 할~~수없이 택시를 이용하였다. (외돌개 -> 쇠소깍 택시비 : 약 7천원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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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옥초딩
2009.12.08 13:00
요즘 한창 올레길에 재미가 붙어, 주말만 되면 어느 코스를 갈까 고민하게 된다.
그래서 날씨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좋아하는 친구와 같이 간다는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길을 나섰다.
이번에 내가 선택한 코스는 여러 산책로와 해안가와 서귀포의 도심을 동시에 느낄수있는 6코스이다.


6코스 출발지인 쇠소깍에서 바라보는 모습들...
바다에 비친 햇빛이 너무 예쁘다..


제지기 오름 가기전 ' Two Weeks '라는 예쁜 커피전문점이 있다.


제지기 오름..올라갔던 길로 내려오라는 팻말..저건 꼭대기에 있어야 할꺼 같은데..ㅋ
나중에 나이들면 저런데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뻥뚫린 해안가의 집들..


파도가 장난아니구만.
잠시동안 넋놓고 쳐다봤다..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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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옥초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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